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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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VAV, 깜짝 한강 버스킹 성료…신곡 '포이즌'→후이 자작곡 공개

기사입력 2019.10.19 14: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컴백을 앞둔 VAV가 깜짝 버스킹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VAV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컴백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날 컴백에 임박한 VAV의 무대를 보고자 많은 팬들이 모였으며, 반포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까지 더해져 예빛무대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에 앞서 VAV는 스페셜 버스킹 전, 이번 앨범 콘셉트 컬러인 청보라색의 풍선을 직접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또 버스킹을 보러 와 준 팬들과 시민들을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는 등 커피 역조공을 통해 감사함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페셜 버스킹에서 VAV는 컴백 전 공개되지 않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포이즌'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인사는 물론 앨범 소개, 펜타곤 후이와 작업한 수록곡 '119',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 개인기 타임을 비롯해 리더 세인트반과 막내 지우는 발라드를 불러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으며, 바론은 멋진 커버 댄스를, 에이노는 준비 중인 믹스테잎을 짧게 공개하는 등 멤버 별로 각자 다양한 매력들을 어필했다. 또한 2,800만 뷰를 기록한 세뇨리따(Señorita)', 라틴 팝의 황제 데라게토와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와 콜라보한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SNS를 통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싸인 CD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버스킹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VAV는 컴백을 앞둔 설렌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민들과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한번 신곡 '포이즌' 무대를 선보이며 스페셜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VAV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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