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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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부상 이탈' 토트넘, 포름 재영입...가자니가 백업 GK

기사입력 2019.10.15 10:54 / 기사수정 2019.10.15 10:55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토트넘이 파울로 가자니가의 백업 골키퍼로 미셸 포름과 손을 잡았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름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3번이다.

포름은 2014년 7월 스완지시티를 떠나 토트넘의 백업 골키퍼로 뛰었다. 5시즌 동안 총 47경기에 나섰다. 이후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토트넘 수문장 요리스는 지난 5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전반 3분 공중볼 처리 뒤 착지 과정에서 팔꿈치가 반대쪽으로 꺾였다.

산소호흡기를 단 채로 실려나간 요리스는 팔꿈치 탈구 및 인대 손상으로 올해까지는 잔디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자유 계약으로 풀려있던 포름을 재차 품에 안았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SNS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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