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8
경제

KT 황창규 회장의 올레tv 통해 런칭한 코코몽시리즈 호평

기사입력 2019.10.14 17:4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IPTV 1위업체인 KT(회장 황창규)의 올레tv’가 지난달 10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코코몽 키즈송’과 ‘코코몽 키즈툰’이 영유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와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전개하는 ‘코코몽 키즈송’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동요들을 코코몽과 친구들이 보여주는 율동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한글과 영어단어, 숫자, 예절, 감정표현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유의 원색컬러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익숙한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는 금방 따라 부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코코몽 키즈툰’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바른 예절과 생활습관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유아교육 전문가의 감수를 받기도 했다. 코코몽과 친구들이 재미있게 하나씩 올바른 생활 태도를 설명해주는 에피소드들은 이미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코코몽 키즈송&키즈툰 런칭 기념으로 ‘KT 올레tv’ 키즈랜드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서비스 가입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이 컨텐츠를 경험 할 수 있는 무료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사인 올리브 스튜디오는 최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8월에는 피자몰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코몽 소시지 피자’가 출시된 바 있고, 켄싱턴 리조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코몽 키즈룸 등 컨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샌드박스네트웍스와 키즈 유튜브 콘텐츠 협업으로 키즈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활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 코코몽의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확대해나가면서 어린이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캐릭터로 확장 및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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