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컴백 앞두고 말레이시아 프로모션 성료 "음향사고 능숙 대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드림노트는 데뷔곡 '드림노트'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싱글 앨범 '드림어스(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 수록곡 '콩콩(CONG CONG)'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콩콩'은 드림노트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창작한 안무로 선보였고, 해외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음향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드림노트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프로정신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해 한층 현장 열기를 달궜다. 

해외 프로모션을 마친 뒤 드림노트 멤버들은 200여 명이 넘는 팬들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특급 팬서비스로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예고했다. 

드림노트는 오는 20일 대만에서 해외 프로모션 투어를 선보이며, 한번 더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iMe KOREA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