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누적 관객수 120만명을 돌파하며 2019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지난 8일 누적 관객수 1,288,983명을 기록, 개봉 7일만에 올 여름 레트로 감성 멜로 열풍을 일으킨 '유열의 음악앨범'의 1,245,252명(KOBIS(발권)통계 기준)을 넘어서며 2019년 로맨스 영화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개봉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7일째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이뤄낼 흥행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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