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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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브루노, 연희동 유러피언 하우스 선택…복팀 12승 [종합]

기사입력 2019.10.06 23: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브루노가 연희동 유러피언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홍석천과 장동민, 김광규와 노홍철이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의 월셋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광규는 브루노에게 월셋집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음을 전하며 "브루노가 3개월동안 이사를 5번 갔다"고 전했다.

브루노가 원하는 집의 조건은 5가지였다. 조깅이 가능한 공원이 있는 지역이며, 역세권, 기본 옵션이 많고, 카페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 마지막 조건은 깨끗한 화장실이었다.

선호 지역은 연희동과 연남동, 이태원동이었으며 보증금 1천만원, 월세 110만원이 조건이었다.

먼저 덕팀이 소개한 매물 1호는 연트럴파크 상가 주택이었다.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88만원인 이 집은 기본 옵션이 좋고, 연남동 카페 거리 중심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탑층이었으며, 화장실에 보일러가 있는 것이 단점이었다.


복팀의 첫 매물은 연희동 빨간 벽돌집이었다. 해당 집은 세탁기와 냉장고가 기본 옵션이며, 조깅 코스와 카페 거리가 인접한 것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복층에 에어컨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보증금은 1천만원, 월세는 110만원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연희동 유러피언 감성 하우스였다. 연희동 뷰가 보이는 널찍한 베란다와 깔끔한 유럽식 화장실이 장점인 해당 집은 현관문이 따로 없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이 집도 보증금 1천만원, 월세는 110만원이었다.

복팀이 소개한 세 번째 매물은 마포대교 한강 뷰가 훤히 보이는 원룸이었다. 초역세권인 해당 집은 분리되지 않은 통 원룸인 것이 단점이었다. 보증금은 1천만원, 월세는 95만원이었다. 복팀의 최종 선택은 '연희동 유러피언 감성 하우스'였다.

이어서 덕팀이 두 번째 매물인 방배동 1.5룸 집을 소개했다. 해당 집은 보증금 1천만원, 월세 110만원이었다. 덕팀이 소개한 세 번째 매물 또한 방배동에 위치했다. 해당 집 역시 브루노가 원한 예산 안으로 들어왔다. 덕팀은 방배동 1.5룸 집을 최종 선택했다.

코디들과 직접 발로 뛰며 매물을 보러다닌 브루노는 복팀의 연희동 유러피언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로써 복팀은 12승을 챙겼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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