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악뮤 이찬혁 "소설 낸 계기? 앨범 일일이 설명하기 싫었다"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스터 라디오' 악뮤 이찬혁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그룹 악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윤정수 최근 이찬혁이 낸 소설을 언급하며 "어떤 계기로 소설을 내게 됐냐"며 질문했다.

이에 그는 "앨범을 내면 이렇게 항상 나와서 설명해야 되지 않냐. 그런 것들이 사실 하기 싫었다. 앨범 자체로도 이미 제가 잘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또 풀어서 말해야 되는 것이 작곡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소설을 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찬혁은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한 것이 '소설로 설명해보자'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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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