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우가 아이돌에서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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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이우의 새 싱글 '이별행동'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우는 지난 2018년부터 '공일공(010)', '다시 웃게 할 수 있다면', '고백' 등으로 꾸준히 활동 해왔으며, 지난 7월 발표한 '내 안부'를 통해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드라마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점점 활동 폭을 넓혀가는 가운데 신곡 '이별행동'으로 가을 감성 저격에 도전한다.
이우는 과거 매드타운으로 활동했었다. KBS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그는 발라드 가수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우는 "그룹 생활을 하고나서 솔로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처음으로 혼자가 되고 많은 회사 오디션도 보고 했었는데,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외적으로 많이 보여서 반기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회사는 나의 마음도 잘 알아주고 대화도 잘 통했다. 대화를 정말 많이 해서 힘든 점을 이겨내보자고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재도전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우의 '이별행동'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