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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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백현 "잘하는 동료들과 연합팀, '슈퍼파워' 보일 것"

기사입력 2019.10.02 11: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uperM 백현이 데뷔 론칭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백두홀에서 SuperM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uperM 멤버인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 마크, WayV 텐, 루카스 등이 참석했다. 

SuperM은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의 연합팀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뛰어난 재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른바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연합팀 론칭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CMG)이 함께 준비했다. CMG 측의 요청으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Jopping(쟈핑)'은 일렉트릭 팝장르로 SMP의 정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SuperM의 리더인 백현은 "저희의 목표가 있다. 멤버들 개개인만의 개성,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은게 목표다. 여러가지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시너지가 합쳐져 '슈퍼파워'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현은 "각 팀에서 모여서 힘들지 않을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혀 그런 문제가 없었다. SMTOWN이다. 그걸 바탕으로 무대를 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했었던 친구, 동료들과 함께 연합팀이 되어 기분이 좋다. 연습할 때도 다 너무 잘하고 출중하다보니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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