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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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 김민재에 "입맞춤은 우발적 사고, 책임 묻지 마라"

기사입력 2019.10.01 23:47 / 기사수정 2019.10.01 23:4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공승연이 김민재와의 입맞춤 사실을 알고 있었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는 개똥이(공승연 분)가 마훈(김민재)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훈은 밤늦게 돌아온 개똥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마훈은 그에게 목기러기를 전달하며 "나는 네가 이걸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똥이가 이를 거절하자 마훈은 "재수가 없을까봐 그러냐"고 했고, 개똥이는 "그렇다.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마훈은 개똥이의 손을 잡으며 "재수를 나눠 줬으니 네 박복한 팔자를 나눠달라"며 "내 운을 가져갔으니 아무 일도 없을 거다"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개똥이는 그의 팔을 붙잡았고, 휘청거리며 마훈의 품에 안겨 입술을 틀어막았다.

마훈은 입맞춤 했던 날을 떠올리며 "깨어있었냐"고 했고, 개똥이는 "우발적 사고였다. 엄연히 쌍방과실이니 책임을 묻지 말자"고 말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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