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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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숨겨진 손녀딸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9.09.30 17:26 / 기사수정 2019.09.30 17:2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수미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손녀딸을 최초 공개한다.

30일 첫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국밥집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70년 내공의 손맛을 자랑하는, 국민 욕 할매 김수미가 직접 끓인 따뜻한 국밥으로 속도 채워주고 욕 한 바가지로 마음도 채워주며 힐링이 되는 공간을 선사한다.

김수미 회장과 함께 개그계의 대부 최양락이 사장으로, 신스틸러 배우 조재윤과 톡톡 튀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 서효림이 직원으로 함께 국밥집을 운영한다.

줄을 서서 대기할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손님이 없어 김수미 회장이 직접 길거리 영업까지 한다. 과연 어떤 손님들이 ‘밥은 먹고 다니냐?’ 국밥집을 찾을지, 이대로 국밥집은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숨겨진 손녀딸이 국밥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숨겨진 손녀딸의 정체는 바로 배우 김지영이다.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를 연기한 김지영은 회장 김수미와 할머니, 손녀딸로 7년간 호흡을 맞췄다.

김수미와 뜨거운 재회를 한 김지영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무장해제, 인생 선배 김수미의 따뜻한 조언과 위로의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보인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3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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