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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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유, 11월 소극장 콘서트로 가을 감성 물들인다

기사입력 2019.09.30 10: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듀오 마인드유(재희.고닥)가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마인드유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일간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단독 콘서트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17 마인드유 소극장 장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 콘서트 제작팀 ‘청춘 그리다’의 2번째 프로젝트이자 새롭게 진행되는 ‘장기 콘서트’로, 앞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요?'를 통해 두 번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는 마인드유는 작고 소소하면서도 소중한 소극장 콘서트로 다시 만난다. 

특히 마인드유는 다양한 셋리스트와 함께 자신들이 위로받는 음악들을 노래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가장 위로받고 공감받았던 음악들을 서로 공유하며 포근하고도 특별한 가을을 선물한다.  

3일간의 감성 가득한 콘서트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마인드유는 호소력 짙은 보컬 재희와 뛰어난 작사와 작곡 능력을 지닌 고닥의 프로듀싱 아래 매력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듀오다. 마인드유는 지난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해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후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을 변경하고 '좋아했나봐', '만약에(IF)', '퍼즐' 시리즈, '끝까지 니 멋대로야’,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했고 '다시, 리마인드(RE:MIND)', '퍼즐', '만듀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 등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대표 감성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마인드유의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17 마인드유 소극장 장기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2일 오후 6시, 3일 오후 6시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30일 오후 7시 예매가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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