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 문빈→00년대 감성 산하"…'최신유행 프로그램2' 美친 웃음 예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가 신선한 웃음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8일 방송하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이 트렌드와 공감을 담은 다양한 코너를 선사한다. 

먼저 어른들을 위한 사회풍자 뮤직시트콤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에서는 백만장자를 넘어 '조만장자'인 조커의 SNS 도전기가 펼쳐진다. 겉모습은 스웨그 넘치지만 SNS 스타가 되기 위해 관심을 갈구하는 조코의 이야기로 유쾌한 풍자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코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의 비밀과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얻기 위해 터득한 비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트콤 코너 '스타트-엇!?'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대기업 출신 예원만 편애하는 대표 권혁수에게 분노를 퍼부으며 떠난 이세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코코아' 신입사원 선발에 나선다. 스펙 만점의 강윤과 얼굴 만점의 문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긴장감과 폭소를 선사할 전망. 모든 것이 준비된 신입사원 후보 강윤과 과감한 시스루 셔츠를 입고 나타난 문빈 중 누가 '코코아'에 입사하게 될지, 이들의 불꽃튀는 활약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것들 탐구생활'에서는 지난 '연애 리플레이 리스트' 고백 편에 이어 이별 편이 공개된다. 눈물이 줄줄 흐르는 조선시대 슬픈 이별부터 공감 가득한 요즘 시대 이별까지 소개하며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함을 선사한다고. 특히 지난 고백 편에 이어 또 한 번 특별 출연하는 아스트로 산하는 2000년대 이별 감성을 완벽히 재현하며 남다른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XtvN에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