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박은영 "금요일 결혼? 복 많이 받는 날이 오늘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은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DJ 박은영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영은 이날 3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날 아침, 생방송을 진행한 것. 이에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고, 박은영은 "결혼식 사회는 많이 봤는데 제가 결혼하려니"라며 "오늘도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결혼식을 왜 금요일에 하냐는 질문에는 "택일을 하지 않나. 상대방과 저의 가장 좋은 날. 가장 복을 많이 받는 날이 딱 하루밖에 없었다. 저도 금요일에 하고 싶지 않앗는데 그렇게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