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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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류준열, 손흥민과 친분 언급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

기사입력 2019.09.26 14:44 / 기사수정 2019.09.26 15:03

박소연 기자

[액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류준열의 생일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류준열은 팬들의 사랑에 대해 "저는 팬분들 생일에 찾아가지 못하는데, 오히려 제가 (팬미팅에) 초대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매년 있을 팬미팅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겸손함을 드러낸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기억에 남는 선물로 "아무래도 편지가 기억에 제일 남는다. 선물이 변변치 않아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며 "선물보다도 값진 팬분들의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감사함을 드러낸다.

특히 류준열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을 언급한다. 류준열은 "요즘도 자주 연락한다. 축구라는 교집합이 있어서 서로 응원을 많이 해준다"며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최근 작품에서 브로맨스 케미가 좋았던 배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유해진 선배님한테 애정이 남달랐다. 서로 농담 코드도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아재개그를 좋아하는지 묻자 류준열은 "해진 선배님이 신세대인 것"이라고 전하며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고 한다.  


'남친룩의 정석' 류준열은 옷을 잘 입는 비결도 공개한다. 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입는다. 심플한 게 제일 좋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방법을 공개한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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