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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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파이널 D-1…더콰이엇, 팔로알토, 권정렬, 샘김 지원 사격

기사입력 2019.09.26 13:32 / 기사수정 2019.09.26 17: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Mnet ‘쇼미더머니8’ 파이널 생방송에 더콰이엇, 팔로알토, 권정렬, 샘김, 페노메코, 오션검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남은 네 명의 우승 후보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지난 주, 본선 8강을 거쳐 40크루의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펀치넬로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4인의 우승후보로 거듭났다. 내일(27일, 금) 최종 우승자를 가릴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자신만의 스타일과 발군의 프로듀싱 실력으로 힙합씬의 중심에 선 더콰이엇과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이자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팔로알토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디씬을 대표하는 보컬 권정렬과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색을 지닌 샘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페노메코와 오션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어떤 무대에 어떤 래퍼와 함께 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아쉽게 탈락한 ‘쇼미더머니8’ 참가자들의 특별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방송 말미에 예고 됐던 칠린호미와 안병웅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와 10대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싸이퍼 무대는 관객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더불어 ‘절반 탈락 심사’에서 가장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지조는 다시 한번 ‘쇄빙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어했던 무대인 만큼 파이널 생방송에서 새롭게 꾸며지는 ‘쇄빙선’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종 우승자를 가릴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경연은 내일 밤 11시 Mnet ‘쇼미더머니8’ 파이널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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