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5 14: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풀인풀' PD가 막장 없는 주말드라마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와 한준서 PD가 참석했다.
KBS 주말극은 그간 자극적인 소재로 아쉬움을 안겨왔다. 이에 대해 한준서 PD는 "주말 연속극이 자극적이거나 과장된 소재를 많이 사용한 게 사실이다"며 "저희 드라마는 과거 주말극과 맥을 달리하고 차별화된 부분이 분명 있다. 시놉시스를 보면 알겠지만, 예쁘고 잘 사랑하는 이야기 잘 헤어지는 이야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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