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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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X1까지"…'KCON 태국'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9.09.23 09: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POP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KCON 2019 THAILAND'를 달군다. 

오는 28일과 29일 태국에서 열리는 'KCON 2019 THAILAND' 라인업이 확정됐다. 

갓 데뷔한 신인부터 정상급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먼저 28일 공연에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GOT7이 이름을 올렸다. GOT7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역동적인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라 불리고 있는 골든차일드, 독보적인 보이스와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 타이틀곡 활동 외에도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재환,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네이처도 같은 날 무대에 선다.

또 데뷔 이후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더보이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중국 육성형 아이돌 그룹 BOY STORY(보이스토리), 독보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는 EVERGLOW(에버글로우),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사랑 받고 있는 원어스(ONEUS)가 ‘KCON 2019 THAILAND’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달라달라’에 이어 신곡 ‘ICY’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ITZY(있지)도 처음 태국을 찾는다. 


29일 공연에는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촬영, 편집까지 멤버들이 직접 도맡아 진행해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VERIVERY(베리베리),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밴디트, 국내를 넘어 해외 쇼케이스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남다른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는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가 오른다.

또한, ‘라비앙로즈’로 유튜브 1억뷰를 넘어서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아이즈원, 멤버들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소질을 발휘해 완성형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AB6IX, 카리스마와 청량미를 오가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데뷔곡인 ‘LATATA’부터 ‘한’, ‘Senorita’, ‘Uh-Oh’를 연속 히트 시키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여자)아이들도 ‘KCON 2019 THAILAND’에서 독보적 걸크러시를 발산할 예정이다. 

대체불가 솔로 아티스트 청하도 태국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태국 출신이자 태국에서 배우 및 MC로 대활약 중인 2PM 닉쿤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대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X1(엑스원)은 스페셜 아티스트로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KCON 2019 THAILAND’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N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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