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가 클럽 쇼케이스를 화려하게 마치고 글로벌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드아이가 최근 서울 강남 엠팟홀에서 두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새 싱글 ‘OOMM(Out of My Mind)’를 발표하며 ‘역대급 컴백’을 알린 써드아이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곡 콘셉트에 어울리는 클럽 쇼케이스를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써드아이는 단순하게 팬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클럽’이라는 장소에 어울리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팬들 역시 써드아이 멤버들의 무대에 열렬히 호응하며 이들의 귀환을 반겼다.
이날 써드아이는 신곡 ‘OOMM(Out of My Mind)’ 무대를 펼쳐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욱 성숙하고 노련해진 써드아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써드아이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전세계 각국의 팬들이 이번 쇼케이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써드아이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멋진 곡과 함께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콘셉트도 그렇고 너무 특별한 쇼케이스여서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저희 팬여러분들도 같이 즐겨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매번 열정적으로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앨범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희 써드아이 더욱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써드아이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수가 데뷔 4개월만에 10만을 돌파하는 등 남다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써드아이의 신곡 활동이 진행될수록 국내외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계속되고 있고, SNS 상에서의 인기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두번째 싱글 ‘OOMM’(Out of My Mind)를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 써드아이는 현재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다국어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써드아이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이번 신곡 ‘OOMM’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 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써드아이는 앞으로 ‘OOMM’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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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