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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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박원까지"…GMF2019 50팀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9.09.19 14: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2019)'에 출연하는 50팀의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측은 19일 최종 라인업을 확정, 공개했다.  

새로이 추가된 아티스트는 총 8팀이다. 먼저 최근 가장 핫한 팀으로 꼽히는 새소년을 필두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O.O.O, 떠오르는 신예 오이스터, 라쿠나까지 밴드 계열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프롬올투휴먼, 제이유나, 퍼센트와 최근 청하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그리즐리까지 합류했다.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4개의 공식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러썸 하우스)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도 확정됐다. 토요일에는 완성형 밴드 데이브레이크, 2019년의 아이콘 잔나비, GMF 13년 개근에 빛나는 페퍼톤스, 불후의 명곡 간판스타 몽니까지 완벽한 신구의 조화 속에 모두 밴드가 헤드라이너로 선정됐으며, 일요일에는 무려 1년만에 GMF로 공연 컴백을 앞둔 멜로망스, 현존 최고의 보컬리스트 케이윌, 최근 방송을 통해 주가상승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 폭발적인 에너지와 심미적인 사운드 스케이프의 쏜애플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케이윌, 잔나비, 박원, 윤하, 스윗소로우, 소란, 페퍼톤스, 적재, 빈지노, 크러쉬, 데이식스, 정준일, 에릭남, 정승환, 정은지, 엔플라잉, 선우정아, 가을방학, 노리플라이, 자이로, 홍이삭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는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20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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