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의사인 염정아 남편의 독감 주사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오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질 때 일한다고 아프지 말고 촬영하라고 선물로 독감 주사 놔주신 우리 멋진 형부 감사합니다"라며 "염정아 언니. 최고의 신랑. 형부 사랑 나라 사랑. 귀염 뽀짝 밴드. 건강하게 촬영 잘 할게요. 독감 썩 물럿거라"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주사를 맞은 곳을 가리키며 미소 짓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라운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배우 류승룡은 오나라의 게시글에 "흥! 난 안 놔주구!"라며 삐친듯한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