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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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 앓이' 해외 확산에 일본 5개 도시 투어 결정

기사입력 2010.05.08 23:08 / 기사수정 2010.05.08 23:08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한국의 여심을 사로잡은 '서변앓이'가 한국을 넘어 해외로 확산되고 있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일본, 중화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 미팅 요청이 쇄도해 드라마가 끝난 후인 6월 박시후 스케줄 조정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가문의 영광' 등 현지에서 크게 히트한 기존 드라마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박시후는 일본에서 '검사 프린세스'로 팬층을 확고하게 확보하였고 이미 일본 전국 5개 도시 팬 미팅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이외 중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도 팬 미팅 개최를 요청하는 기업 및 팬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후의 해외 인지도는 실시간으로 아시아권에 소개되고 있는 '검사 프린세스'의 인기에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상당부분 예견됐던 부분이다. 국내에서 전 연령층의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서변 박시후의 인기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팬 카페뿐만 아니라 해외 박시후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연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기 위해 벌써 바쁘게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시후는 "서변에 대한 체감 인기가 상당히 높아 기분이 좋다. 벌써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6일 방송에서 마혜리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숨긴 채 싸늘하게 변한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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