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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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이정현 "권상우·이종혁, 코믹연기 대가…정말 재밌었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9.17 13: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두번할까요'의 이정현이 권상우, 이종혁과의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17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의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참여했다.

이날 이정현은 "밝은 캐릭터가 처음이었다. 권상우, 이종혁 씨 두 분이 코믹연기의 대가이지 않나.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웃었다.

이어 권상우는 "무대인사를 열심히 돌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고, 작품에 대해서도 "우리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다. 현장에서도 막히멊이 재밌게 잘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혁 역시 "저도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10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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