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파당' 공승연이 김민재에게 박치기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마훈(김민재 분)과 개똥(공승연)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똥은 돈을 벌기 위해 다섯 냥을 받고 새로운 일을 접수받게 됐다. 그가 해야되는 일은 알고 보니 아씨(이수지)를 대신해 행세를 하는 것이었다.
이에 중매 접수를 받은 마훈과 고영수(박지훈)는 중매의 주인공인 아씨를 만나러 향했고 마훈은 아씨의 얼굴을 보기를 요청했다. 이내 개똥의 얼굴이 드러나자 고영수는 "선녀가 따로 없으시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마훈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어딘가 이상한 개똥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내 개똥이 아씨가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났고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이던 중, 화가 난 개똥이 마훈의 얼굴을 들이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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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