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BBC 축구 전문가 선정 베스트로 꼽혔다.
BBC는 16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인 가스 크룩의 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로 활약하며 토트넘의 4-0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도 베스트 공격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크룩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손흥민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최다 득점자다. 7번의 홈 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타미 아브라함(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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