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6 13:40 / 기사수정 2010.05.06 13:4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2010-11 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이 출시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리버풀 유니폼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의 이름과 로고를 전세계에 걸쳐 노출할 예정으로, 'Here for good'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리버풀 FC스폰서십은 2010년 스탠다드차타드의 국제적 브랜드 강화를 위한 주력 활동이 될 예정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10-2011 시즌부터 4년 동안 리버풀의 주 스폰서로 계약 체결한 바 있으며, 본 후원계약의 공식 개시일은 2010년 7월 1일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리버풀의 공식 스폰서로서 포괄적인 권한을 가지고, 이 후원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의 주요 시장인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괄목하게 강화하는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EO는 "2010년은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노출과 인지도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단 중 하나이며 아시아와 더불어 전세계에 걸쳐 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스탠다드차타드의 이름과 로고가 새로운 리버풀의 유니폼에 선명히 새겨짐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 제일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이번 리버풀의 후원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 및 임직원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공식 스폰서가 시작되는 2010년 7월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리버풀의 새 유니폼은 오는 7월 5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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