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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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의 매력 '박시후' 검프 촬영장서 팬 미팅

기사입력 2010.05.05 00:20 / 기사수정 2010.05.05 00:20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극중 서인우 역을 맡고 있는 박시후가 전국 각지에 '서변앓이'를 확산시키며 촬영 현장에 많은 팬의 발걸음으로 북적되는 가운데 극중 서변의 집인 죽전 힐스테이트 빌라에서 국·내외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깜짝 팬 미팅을 가졌다.

팬 미팅에 참석한 팬들은 박시후와 스태프를 위한 도시락과 선물을 준비해 이날 촬영장의 점심과 저녁을 책임지며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박시후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촬영이 끝난 후 팬들 한명 한명과 사진을 찍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스태프들도 현장 통제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시후는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 중 시청률과는 별개로 반응이 제일 뜨거워 기분이 좋다. 서변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서변을 멋지게 그려주는 진혁 감독님과 소현경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남으로 시작해서 장난기 많은 로맨틱 가이, 복수를 위해 전략을 짜는 냉혈한, 예기치 못한 사랑의 감정에 괴로워하는 멜로 남, 신개념 키스를 강행한 강인한 남자들의 이미지를 두루 선보이며 '서변앓이'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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