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4 14:27 / 기사수정 2010.05.04 14:27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으로 많은 행사가 있는 5월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최근 재미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키덜트족 문화가 등장하면서 어린이날에 어린이만을 위한 선물만 있다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어린 감성을 간직한 2030세대를 자극하는 아이템이 증가하며 아직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키덜트족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보대행사 유끼커뮤니케이션의 이선경 주임은 "키덜트는 경제적 여유와 구매력을 바탕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유년시절의 취미와 성향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지나치게 유아적인 디테일이 부담스럽다면 악세서리나 소품등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발랄한 감성의 하트 아이템
포인트 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케해주는 악세서리. 5월엔 사랑스러운 하트로 소녀감성을 유지해 보자. 화이트 가죽 스트랩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게스워치의 하트 아이템은 사이드에 부착된 큐빅과 하트모양에 촘촘하고 사랑스럽게 박힌 큐빅이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해주어 악세서리 느낌으로 딱 맞다.
큐빅 세팅된 앙증맞은 크기의 폭시하트 실버 귀걸이도 1캐럿 크기의 큐빅이 달랑거려 발랄한 느낌이 들며 순수함과 여성스러움을 한 번에 스타일링 해준다.
지퍼 하나만으로도 가방을 연출할 수 있는 집잇(ZIP-IT)은 독특한 디자인과 선명한 컬러의 지퍼백으로 영(YOUNG)한 감성을 자극할 수 아이템이다. 선명한 색감 매치로 시각을 자극하며 긴 지퍼를 채울수록 가방으로 변신하는 기발함이 재밌는 아이템이다.
당신의 발을 더욱 돋보이게 할 휠라의 플럼은 착용감이 좋고 가벼워 착화감이 뛰어나다. 옐로우, 그린, 핫핑크, 보라, 화이트, 네이비 등 화사한 컬러의 플럼에 롤업한 청바지를 매치한다면 그날 만큼은 어린 아이 마냥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진정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마치 동화나라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드레스 세트는 나비 날개, 지팡이, 발레리나가 입는 짧은 치마까지 세 가지가 한 세트로 나와 아이들 선물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애니메이션 속 공주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 (C) 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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