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퍼펙트맨' 팀이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1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퍼펙트맨'의 설경구, 조진웅, 진선규, 용수 감독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설경구와 용수 감독이 까칠한 팀으로, 조진웅과 진선규가 까리한 팀으로 나눠졌다.
양자택일 선택에서 설경구와 용수 감독 팀은 다섯 문제 중 4문제를 맞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대답도 같았다. 설경구는 "지천명 아이돌은 내게 감사"라며 별안간 아이돌 표정을 요청 받고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와 진선규는 첫 문제인 스포츠카와 펜트하우스부터 엇갈리면서 다투기 시작했다. 다행히 나머지 문제를 모두 맞히는데 성공하면서 동점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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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