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정우영(알사드)이 환상적인 프리킥을 때려 넣으며 한국이 2-0 리드를 잡았다.
정우영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1-0으로 앞선 후반 36분 먼거리에서 프리킥 골을 추가시켰다.
후반 36분 손흥민이 상대에게 거친 파울을 당하며 정우영이 직접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정우영이 먼거리에서 때린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이 골문 구석을 가르며 2-0으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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