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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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노엘, 음주운전 논란 ing…"합의하면 양형에 유리"

기사입력 2019.09.10 21:15 / 기사수정 2019.09.10 21: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 의혹을 다뤘다.

노엘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사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금품을 제안하며 합의를 시도,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는 의혹이 더해져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당시 노엘 대신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30대 인물의 등장으로, 노엘은 조사를 받지 않고 귀가했다. 그러나 몇 시간 뒤, 그는 어머니와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서에 와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정경일 변호사는 "피해자가 다쳤다면 뺑소니에 해당되고, 합의가 된다면 양형에 있어서는 유리한 요소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enter@xportsen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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