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한가족"…김민준♥권다미, 10월 11일 결혼→축하 봇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민준과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권다미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10일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김민준과 권다미가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인 만큼 결혼 관련 내용이 조금 더 정리가 되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김민준 측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권다미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아직 결혼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약 4개월이 지나 김민준과 권다미는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더욱 이목을 끄는 이유는 김민준과 결혼을 약속한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김민준은 권다미와 결혼을 하며 지드래곤의 매형이 되는 셈이다.

현재 군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가 누나 권다미의 결혼식에 참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민준과 권다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준과 권다미 볼수록 잘 어울린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김민준과 지드래곤이 한 가족이 되는구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다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