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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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노라조 "광고 노리고 신곡 콘셉트 짠다...직접 문의 전화도"

기사입력 2019.09.06 20:58 / 기사수정 2019.09.06 20:5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노라조가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는 게스트로 노라조, 주영훈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노라조에게 "광고를 노리고 제목을 정한다고?"라고 물었다. 조빈은 이를 인정하며 직접 제조사에 전화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빈은 과거 삼각김밥 머리를 했을 때, 광고를 기대했으나 소식이 없었다. 이에 조빈은 직접 삼각김밥 회사에 문의 전화를 했지만, 직원은 삼각김밥은 원래 잘나가는 제품이라 광고가 필요없다며 거절했다. 이후 노라조의 다른 곡 '카레'로도 전화 문의를 했으나 직원은 카레는 엄마의 손맛 이미지로, 노라조와는 맞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조빈은 삼고초려 끝에 사이다 광고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조빈은 "조세호씨가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사이다 제조 회사에 전화했다. 회사 관계자가 '노라조 좋긴 한데, 사이다는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라'며 거절했다. 근데 한 회사에서 '저희가 탄산이 센 게 하나 있기는 하다'며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고, 이후 실제로 연락이 와서 광고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2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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