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유행성 결막염으로 일부 스케쥴에 불참한다.
6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최근 유행성 결막염에 걸려 9월 7일 열리는 제29회 도쿄 걸스 컬렉션 2019 AUTUMN/WINTER'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히트 측은 앞서 지난 8월 수민과 태현, 휴닝카이가 유행성 결막염을 진담받은 뒤, 의료진의 권고로 전원 격리된 개별 숙소에서 생활을 했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숙소 소독 등 위생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연준도 유행성 결막염에 감염됨에 따라, 심한 상태는 아니나 전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준은 개별 숙소에서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 중이다.
수빈, 태현, 휴닝카이는 완치, 연준을 제외한 4명이 제29회 도쿄 걸스 컬렉션에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월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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