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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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유행 프로그램2' 이홍렬 "출연 제의받고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기사입력 2019.09.06 14: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홍렬이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가 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혁수, 김민교, 정이랑, 예원, 이세영, 강윤, 아린, 박규남, 지예은, 김은정, 강율, 이홍렬, 오원택 PD, 강봉균 PD, 강나래 PD가 참석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대환장 어덜트 애니메이션 '아싸 써커스'와 코미디 시트콤 '스타트-엇!?', '요즘 것들 탐구생활' 코너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많은 후배들과 함께하게 된 이홍렬은 "제가 사실은 이런 자리를 어색해한다. 이런 자리를 참석 안해본 건 아니지만, 정말 수줍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최신유행 프로그램2' PD를 통해 출연 제의를 받고, '이게 뭐지?', '이게 웬 떡이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시간 방송을 해왔는데, 주로 MC를 많이 봤다. 그러면서 연기가 목마르다. 우리에게는 많은 무대가 주어지지 않는데, 이런 제의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나이차이가 굉장히 많이 난다. 저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젊은 후배들에게도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임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오는 7일 밤 12시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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