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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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측 "사진 속 남성, 오랜 친구로 확인…유포자 고소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06 12: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모랜드 주이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고 유포자를 향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이 열애현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이 게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옷차림으로 남성과 길을 걷고 있는 주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본인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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