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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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의 최강? 무리뉴 선택은 '토트넘'..."3위 예상"

기사입력 2019.09.03 15:26 / 기사수정 2019.09.03 15:2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북런던 최강자 타이틀은 누가 가져가게 될까.

영국 매체 메트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의 말을 인용해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이나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아스널보다 우세한 위치에서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이 전반전에만 2골을 먼저 넣었지만 이후 내리 2골을 허용했다.

경기를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북런던에서 누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 같냐는 질문에 "나는 여전히 토트넘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스널을 좋아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리버풀 다음은 토트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시작은 좋은 편이 아니다. EPL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고 맨시티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지만, 뉴캐슬에 0-1로 충격패를 당하고 아스널과 비겼다. 현재 1승 2무 1패(승점 5)로 리그 9위에 위치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Xinhua/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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