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손 부상을 당한 김정근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일 김정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근은 팔에 보호대를 한 채로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의 대본을 보면서 일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김정근은 "설정샷 찍으며 수술 일주일 만에 호기롭게 녹화 시작했지만...'실화탐사대' '기분좋은날' 4개 녹화 후 손이 퉁퉁 부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더 쉬라했는데...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는 더 단단한 사람이길..#아프지나말자#아내말을더잘듣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정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