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 속 구찬성의 의상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었다.
사진과 함께 여진구는 "가끔 떠올랐을 때 옅은 미소 띄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배웠다"라며 "문득 기억났을 때 여린 마음 달랠 수 있는 영원한 추억도 생겼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우리들이 함께한 1초가 마음 깊은 곳에 쌓여 간직될 거라 믿는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언제나 가득찬 달을 보고 그 옆에 찬란한 별을 볼 땐 오늘의 이 여름과 걸어주세요"라며 "'호텔 델루나'에 체크인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지난 1일 종영했으며, 이지은을 떠나보낸 여진구가 현실 세계를 살아가며 그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