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케루빔 존재 알았다…윤주상·김영훈에 분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케루빔의 존재를 알고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14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요한은 한명오(김영훈)의 소개로 이원길(윤주상) 전 장관을 찾아갔다. 이원길은 "처음엔 본인의 병을 알기 위해 의사가 됐을 테지. 나도 그렇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원길은 "난 다른 방법을 찾았다. 병이 아닌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케루빔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원길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충격을 받은 차요한은 바로 휴대폰을 들어 "여기 살인범이 있다. 살인교사, 살인 모두 해당된다"라면서 이원길에게 "내 환자를 죽여놓고 내가 신고하면 어쩌려고 나한테 이걸 왜 보여주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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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