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매트리스 전문 매장 WMDK 부산점, 8월 30일 4년만의 확장 이전 정식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입 침대 매트리스 전문점 WMDK는 자사의 전국 매장 중 부산점이 8월 30일 새로운 매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의 층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존 매장보다 넓고 쾌적한 수입 매트리스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기존 매장에 전시되었던 전시품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전시품 할인 행사 품목으로는 스파이널 케어 베딩, 스턴스앤포스터 매트리스 등 국내에서 유명한 매트리스가 선별되었으며, 단순 전시품이 아닌 더블유엠디케이 본사에서 직접 확인 및 검수가 완료된 수입 매트리스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더블유엠디케이가 공식 수입원 계약을 체결한 ‘쉬프만 매트리스’까지 새로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쉬프만은 126년 전통의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로 수제 양면 매트리스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WMDK 부산점에서 볼 수 있는 쉬프만 매트리스는 총 4종으로 시카고, 달라스, 보스턴, 아나폴리스로 이 중 아나폴리스는 수제 양면 매트리스로 고급 내장재인 Joma Wool과 파시미나 캐시미어가 내장된 고급 매트리스로 하나의 매트리스가 제작되기까지 약 20여명의 기술자들이 8~12시간동안 작업해야 완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MDK 부산점 관계자는 “새롭게 이전한 매장은 더욱 넓은 매장으로 여유로운 수입 매트리스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프레임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면서 “WMDK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의 체형과 수면습관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매트리스 구매 시 미국과 동일한 10년 A/S 보증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엠디케이는 수입 매트리스 전문 유통 및 판매 기업으로 씰리(Sealy) 템퍼페딕(Tempur-Pedic), 스턴스앤포스터(Stearns & Foster), 스파이널 케어 베딩(Spinal Care Bedding), 쉬프만(Shifman) 등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WMDK 부산점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정관로 1130(퀸비 아울렛) 2~4층으로 확인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