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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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김연아와 함께 '제로 하우젠'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0.04.26 12:11 / 기사수정 2010.04.26 12:1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위에 오른 '차세대 피겨 유망주' 곽민정(16, 군포수리고)이 김연아(20, 고려대)와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제로 시즌 2' 공동 모델로 선정됐다.

기존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가 짝을 이룬 하우젠 광고모델에 곽민정도 합류하게 됐다. 세 사람이 동시에 CF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세의 나이에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곽민정은 브라이언 오서의 제자가 되면서 '드림팀'에 합류했다. 지난 세계 선수권 대회 때, 처음으로 브라이언 오서와 호흡을 맞춘 곽민정은 지난주 개최된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에 출연했다.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케이터와 호흡을 맞춘 곽민정은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제로 드림팀'이 돼 CF 모델로서 팬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곽민정이 표정이 인상적이다. 또한, 브라이언 오서와 김연아도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이들은 광고 출연도 함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티저 포스터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곽민정과 브라이언 오서가 한 곳을 바라보고 연아만 정면을 향해 있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며, "신비로운 느낌의 티저 포스터를 보니, 빙판 위에서 시원스런 피겨 연기를 펼쳐왔던 드림팀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곽민정,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C) 삼성전자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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