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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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리 "가슴수술 하고파"vs최병길 "진짜 싫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8 06:30 / 기사수정 2019.08.28 00: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신혼 2일차 부부답게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최병길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내 서유리를 위해 손수 민어 요리를 했다. 귀가한 서유리는 요리를 하고 있는 최병길을 백허그 하며 기뻐했다.

이에 최병길은 "돈 많이 벌어오시면 밥 많이 해드리죠"라고 말했고, 서유리는 최병길을 향해 "돈 안 벌거에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서유리의 애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서유리와 최병길은 음식을 맛있게 먹은 뒤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작성한 십계명을 읽었다. 

최병길은 서유리가 쓴 '부부 십계명'을 읽던 중 "이 부분 마음에 든다. 가슴 수술 안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하고 싶다고"라며 가슴 수술을 원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병길은 "가슴 수술 진짜 싫어한다. 정말 싫어한다.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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