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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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프듀' 종료 후 연습에만 매진…리허설 때 데뷔 실감나"

기사입력 2019.08.27 16: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스원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1층 대회의장에서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데뷔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대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에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한승우는 "'프로듀스X 101' 종료 이후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쇼케이스를 잘 마치기 위해 연습에만 매진했다"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송형준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실 줄 몰라서 실감이 안났다. 리허설을 하면서 이 많은 무대가 채워질까 생각이 들었다. 이제 좀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앨범과 쇼콘을 준비하느라 체감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리허설 때 큰 무대에서 하는구나 하면서 실감했다"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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