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울메이트3'의 이규한이 '사랑의 쌈 전도사'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3' 9회에서는 유라와 메이트들의 전주 여행과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 이규한과 메이트들의 설렘 폭발 쌈 작대기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규한은 메이트들을 고깃집으로 데리고 가 고기를 대접했다. 남자 2명, 여자 2명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2대2 미팅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이규한은 자신을 '꿀벌 MC'라고 칭하면서 "한국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쌈을 싸준다. 쌈을 싸서 본인이 먹지 말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라고 이들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루카는 마리아에게 쌈을 줬고, 케빈은 카트리나에게 쌈을 줬다. 이후 여자 메이트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마리아는 루카가 아닌 케빈에게 쌈을 줬고, 고민하던 카트리나는 이규한에게 쌈을 먹여줬다.
반전의 연속 과정 속에 이규한은 환호했고, "위너는 누구냐"는 메이트들의 말에 루카를 가리키며 "원 루저(One loser)"라고 칭해 메이트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서울 메이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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