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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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첫 입맞춤...자체 최고 시청률 7.6%

기사입력 2019.08.26 15:27 / 기사수정 2019.08.26 15:2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여사 신세경과 왕자 차은우의 첫 입맞춤에 '신입사관 구해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해령과 이림이 첫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의 대화를 엿들은 죄로 의금부에 하옥됐고, 예문관 사관들의 노력과 민우원(이지훈)의 지부상소 끝에 풀려났다. 이후 구해령은 함영군과 담판을 지어 사관의 입지를 넓히는 성과를 이뤄내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 결과 24회가 시청률 7.6%(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2.5%로 높은 수치로 수목극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해 의미를 배가시켰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념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구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담겼다. 화제의 볼 뽀뽀 씬을 시작으로 함영군에게 시달리는 구해령을 찾아온 이림, 예문관 회식에 참석한 그를 걱정스럽게 보는 구해령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은 두 사람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하는 왕세자 이진 역의 박기웅, 현왕 함영군 이태 역의 김민상의 훈훈한 투샷이 관심을 끈다. 카메라를 보고 활짝 미소 지으며 쌍 브이를 하는가 하면 함께 대본을 체크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 또한 박기웅은 박지현과 함박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돼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아울러 목숨을 건 지부상소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지훈의 반전 매력이 담긴 컷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박지현과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선후배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하옥된 구해령을 반기는 후배 여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부상소 씬 촬영 후 이지훈, 박지현, 허정도, 이예림, 장유빈 등의 포스 넘치는 단체 사진과 흥 넘치는 회식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돼 뭉칠수록 시너지가 폭발하는 예문관 사관들의 이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과 이림의 사랑이 결실을 맺고, 사관들 또한 한 발짝 성장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시청자분들에게 더 좋은 스토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배우들과 전 스태프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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