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7
경제

용인 타운하우스 ‘베네카운티’, 3세대가 모여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주목

기사입력 2019.08.24 00:1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홀로 맞이하는 죽음)도 증가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3년 1271명, 2014년 1379명, 2015년 1676명, 2016년 1820명, 2017년 2010명, 2018년 상반기 12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사회가 점점 개인화되면서 고독사를 비롯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자, 같이 사는 삶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홈쉐어, 쉐어하우스 등이 유행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앞선 현상과 함께 다시 대가족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세대가 모여갈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베네카운티’는 3세대가 모여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심과 근접한 편리한 생활권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인기를 끌어 최근 1, 2단지 분양을 완료한 후 시엘르 3단지의 선시공 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베네카운티는 단지 내 준고급형 타운하우스 5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이면 입주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구성됐으며, 건폐율 40%, 용적율 80%로 5개의 방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 당 4대까지 주차 가능한 벙커 주차장은 비즈니스 사무실 등 차고(개러지) 개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양지를 중심으로 초, 중학교가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을 동반한 고객들의 부담 역시 줄였다. 현재 베네카운티는 5km 이내에 좌항초교(5분), 제일초교(10분), 용동중(10분)이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 셔틀이 함께 운행돼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또 양지 IC로부터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경우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해 분당까지 20분, 강남까지 50분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추후 제2 경부고속도로 개통 시 용인 JTC가 설치될 예정으로 높아진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최근 다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베네카운티는 확 트인 정원과 함께 전망 좋은 테라스 등 개별 맞춤형 설계로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뒷 산으로는 등산로, 단지 바로 옆으로는 지산리조트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며 골프장, 스키장 등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카운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CJ 유통 업무 단지가 착공 예정 중에 있으며, 기아자동차 교육연수원, 한화 테크노밸리 조성, 송문 산업단지, 송문리 커피테마 단지, 공공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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