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9 11:03 / 기사수정 2019.08.19 11:15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왓쳐' 김현주의 내공이 위기의 순간 더욱 빛을 발했다.
18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왓쳐'에서는 한태주(김현주 분)가 전 남편 윤지훈(박훈)에게 납치를 당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또한 한태주가 김영군(서강준)의 엄지손가락이 잘리기 직전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의 사무실로 들이닥친 윤지훈을 보고 급히 몸을 숨겼던 태주는 돈벌레로부터 윤지훈이 중증마약중독 상태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이어 도치광(한석규)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도중 납치를 당했다. 이때 김현주는 어딘가 불안하고 제정신이 아닌 듯 보이는 박훈의 행동에 숨죽이는 탁월한 내면 연기를 펼쳤고, 들킬지 모르는 일촉즉발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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