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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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붐, 천덕주 "싫증 느낀다" 멘트에 절규 "패스미스"

기사입력 2019.08.17 17:33 / 기사수정 2019.08.17 17: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편애중계'의 서장훈과 붐이 자신이 담당한 거제도 섬총각의 눈치없는 멘트에 탄식했다.

1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에서는 '거제도 섬총각 3인방의 3대 3미팅'을 중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과 붐이 담당한 44세 천덕주 씨는 자신의 단점으로 "아무래도 빨리 싫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물건과 연애 등에서도 그렇다고 말해 서장훈과 붐을 탄식케 했다.

서장훈은 "계속해서 패스미스다"라고 말했고, 붐은 "'제 이름은 '천' 아닙니까, 천년동안 사랑하겠습니다' 이런 멘트 안되는 것인가"라고 안타까워했다.

'편애중계'는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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