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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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혼 고백 후 이틀째 시선집중→前남편 김상훈도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17 11:50 / 기사수정 2019.08.17 10: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혼 소식을 발표한 장윤정이 이틀 째 관심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장윤정의 소속사 루트비컴퍼니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장윤정 역시 소속사를 통해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라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윤정은 갑작스럽게 이혼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대중 앞에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인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고현정과 함께 '토요대행진'을 진행하는 등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1994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3년 만에 이혼한 장윤정은 1999년 김상훈과 재혼 후 미국서 두 딸을 낳았지만, 그의 말처럼 지난해 이혼했다.


그의 전남편으로 알려진 김상훈은 2017년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제특보로 활약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윤정이 두 번째 이혼을 고백한지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도 장윤정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전남편 역시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여전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루트비 컴퍼니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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